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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30 13:33:10
  • 수정 2019-07-01 09: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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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한미 확대 정상회담. <청와대>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정전선언 이후 66년 만에 판문점에서 북한과 미국이 만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30일)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지구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땅이 됐다"며 "지금 양국이 노력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이라는 평화프로세스가 성공한다면 한미 동맹은 그야말로 위대한 동맹으로 빛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도 "오늘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는 것 같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저의 노력이 아주아주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마지 않는다"고 북미 정상 만남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1+10' 확대 회담 모두발언에서 "김 위원장이 저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 말을 들었다. 굉장히 잘 되리라 생각한다"며 "굉장히 짧게 만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혀 북미회담의 깜짝 성사에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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