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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6 23:38:29
  • 수정 2019-06-09 1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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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든 진보라고 생각하든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상식의 선 안에서 애국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통합된 사회로 발전해갈 수 있을 것”

-문재인 대통령-


▲ 국립서울현충원.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립서울현중원에는 무명용사 1위를 최초로 안장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8만1천여 위가 안장되어 있다”며 “여기 묻힌 한 분 한 분은 그 자체로 역사이며, 애국이란 계급이나 직업, 이념을 초월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가 없다. 기득권이나 사익이 아니라 국가공동체의 운명을 자신의 운명으로 여기는 마음이 애국”이라며 “기득권에 매달린다면 보수든 진보든 진짜가 아니다”고 역설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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