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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0 23:34:00
  • 수정 2019-04-11 17: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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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텍 본사 앞에 차려진 농성 천막 <사진: 김남미 기자>



【미디어내일N 김남미 기자】콜텍 박영호 사장. 그는 지난 2월 18일, 13년만에 처음으로 자신이 내쫓은 노동자들을 대면했다. 그러나 13년만의 맞대면에서 교섭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노동자들은 본사 옥상에 올랐다. 또 '콜텍' 건물 앞에 천막을 치고 끼니를 끊은 상태로 한달 여의 시간을 버텼다. 매일매일 이들과 연대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회사 앞마당에 모여들었다. 마침내 콜텍 노동자들은 오는 15일, 다시 박영호 사장을 마주한다.


어제 있었던 집중문화제에서 '콜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 대책위' 측은 "15일, 박영호 사장이 참석하는 교섭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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