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4월이 시작됐다. ‘4월의 노래’가 입에 맴돈다.
나태주 시인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고 풀꽃을 노래했다. 그러나 자세히 봐야하는 것은 풀꽃만이 아니다. 지금 개나리가 예쁘고 목련도 예쁘다.
그야말로 꽃피는 시절. 봄날의 꽃처럼 누구에게나 예쁜 시간은 찾아온다는 걸 보여주려고 이렇게 많은 나무가 겨울을 견디고 꽃을 피우고 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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