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김남미 기자】경복궁 앞을 지나다보면 만나는 의문의 문지기들. 조선시대 당시 '파수군'으로 불렸던 군인의 모습을 재현한 직원들이라고 한다.
보통 계약직으로 키 180cm 이상의 장정들만 지원할 수 있다고. 한치의 미동도 없는 위엄 있는 모습이 언뜻 보면 마네킹 같기도 하다.
오늘도 국내외의 수많은 관람객들이 목석 같은 파수군들 옆에서 인증샷을 넘기고 떠난다.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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