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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0 16:11:49
  • 수정 2019-08-31 22: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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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바람포럼 <사진 = 남상오 기자>

【미디어내일N 남상오 기자】지난 9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청년특별위원회의 「+청년바람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명치유신을 예를 들면서,"청년들이 명치유신의 주역이 되서 자기의 목숨을 걸고 오늘날의 일본이 되는데 기초를 다졌다"며 그 청년들이 정치의 주제를 바꾸어놓았다고 평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사회변화를 앞서서 이끌어주셔야하는데 아마 그런 다짐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미 회원은 "당에서도 당을 혁신하고 지켜나갈 의사결정권을 주었으면 좋겠다. 항상 청년을 선거용, 홍보용으로 다루는 문화가 사라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청년을) 사회전반적인 문제를 아우를수 있는 정치인"으로 육성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어제 국회에서 고용부의 예산중에 청년추가고용장려금·청년내일채움공제·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에서 400억이 깎였다"고 지적하며, "청년실업, 저출산문제, 항상 저희에게 닥친 문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녀는 청년의 마음을 잘 대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청년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데서 시작한다. 젊은 보수에게 힘을 실어 주십시요"라고 호소했다.


이날「+청년바람포럼」은 선언문에서 ▲시대착오적 이념논쟁에서 벗어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가치중심세력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문화·교육을 젊고 건강하게 바꾸는 정책선도세력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유능한 전문세력화 등등을 주창했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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