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일N 소수당] 손학규, 예산안 통과 속 단식 3일째... "민주주의 위해 제 목숨을 바치겠다" 당원 독려 문자 보내 - 8일 기자들에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 저를 바치겠다는 각오" 재천명 - 7일 오후, 전 당원에게 "민주주의는 영원합니다"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 발송
  • 기사등록 2018-12-08 22:18:47
  • 수정 2019-09-02 15:32:45
기사수정


▲ 단식 농성 중인 손학규 대표가 굳은 표정으로 로텐더 홀에 앉아 있다. <사진 = 바른미래당>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예산안 통과와 함께 단식농성 3일째를 맞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촛불 혁명의 뜻을 거부한 것이 어제 예산안을 통과시킨 폭거로 나타났다"면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 끝까지 저를 바치겠다는 각오"라며 단식 농성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앞서 7일 오후 손 대표는 당원들에게 '민주주의는 영원합니다'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부정, 선거제도 개혁의 부정, 민주주의와 의회주의의 부정"이라고 주장하고 "두 적폐 세력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야합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승자독식 양당제와 제왕적 대통령제를 종식하고 합의제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바른미래당의 대표로 나온 사람"이라고 강조한 뒤 "민주주의를 위해 제 목숨을 바치겠다"면서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형중 기자 kimhyungjoong@usnpartners.com


ⓒ 미디어내일엔 & medianex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15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많이 본 의회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HOT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2th News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이슈
게시물이 없습니다.
오늘의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