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바른미래당이 전국장애인 위원장에 한지호, 재정위원장에 정형호를 임명했다.
한지호 위원장은 바른미래당 서울시당 장애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사)환경교통장애인협회 운영이사 및 한빛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
정형호 재정위원장은 민주당 사무총장직과 교육연수원장직을 거쳐 국민의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6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에서 한 장애인위원장은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대해 합리적인 정책을 개발하여 우리 바른미래당이 소외된 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정당임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정 재정위원장은 "혹시나 재정이 열악해 우리가 해야 할 사업들을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재정위원장으로서 건전한 재정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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