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의당, "원내 4당 자유한국당 제외한 정개특위 운영 합의" - "공직선거법상 선거구 획정위 오는 15일까지 설치돼야" - "자유한국당 몰염치의 극치" 자유한국당 정개특위 명단 제출 촉구
  • 기사등록 2018-10-08 15:20:01
  • 수정 2018-10-08 22:59:57
기사수정

미디어 내일김형중 기자 = 정의당이 선거구획정위 설치를 위한 자유한국당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명단 제출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구확정위는 총선 1년 6개월 전인 오는 15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 (출처 = 정의당)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정의당 110차 상무위 모두발언을 통해 "정의당은 지난주 정개특위 가동을 위해 위원 명단을 제출하라는 요구를 수차례 한국당에 전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만약 명단제출이 안 되면 이번 주 초에 한국당을 빼고서라도 정개특위를 가동해야 한다는 원칙을 민주당, 바른미래당, 그리고 평화당 등과 협의하여 동의했다면서 "그러나 이마저도 진행될 것인지 불투명한 것이 사실"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한국당은 명단을 내놓기는커녕 정의당이 정개특위에서 빠져야 한다는 등 비상식적인 발언으로 일관한다며 "몰염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오늘까지 정개특위 명단을 제출하지 않으면 한국당이 정개특위에 실질적인 의지가 없는 것 아닌지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국감이 시작되더라도 정개특위는 출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 역시 자유한국당만 마음을 먹으면 국회의 모든 일이 생산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서 오늘이라도 자유한국당은 정개특위 명단을 내놓고, 국회의 소임을 다하라고 질타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9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많이 본 의회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HOT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2th News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이슈
게시물이 없습니다.
오늘의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