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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뉴스] 장경태, '청년이 청년답게 ! 청년이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출마 선언 - 장경태, '김대중의 역사를 배우고, 노무현의 정신을 느끼고 문재인과 운명을 같이할 민주당이 키운 청년'이라 소개 - '청년정치발전기금, 인재육성위원회 설립, 청년지방기금 설치' 등등으로 청년의 정치진입장벽 혁파
  • 기사등록 2018-09-28 13:45:36
  • 수정 2019-08-31 2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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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내일N 남상오 기자】지난 27일 장경태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장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청년민주당으로 2020년 총선 승리의 선봉이 되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 20년 집권플랜을 준비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한 장경태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사진 = 장경태)


그는 '지난 2년동안, 국민들이 대한민국 역사를 새롭게 써왔고, 그 중심에는 민주당이, 민주당의 청년들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2016년 일으킨 파란이, 2018년 더 큰 파란이 되어, 2018년 지방선거에서 400여명의 기초/광역 청년의원들을 당선시켰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이제 청년들이 정치의 주변에서 정치의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청년에게 '도전하라'면서 험지로 내몰고, '경험이다'라고 하면서 열정페이를 강요하고, '아직 어리다'고 하면서, 지금은 아니라고 합니다"라며, 2000만 청년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 되지 않는 정치 현실을 지적하면서 '민주당의 청년이 대한민국 정치사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 출마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장 후보는 ▲풀뿌리 조직을 강화하는 ‘청년으로 강한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 육재 육성에 앞장서는 ‘청년이 강한 더불어민주당’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청년 정책에 강한 더불어민주당’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풀뿌리 조직으로서의 지역 청년위원회 역할이 제한적이다"며 “‘기초협의회’ 청년위원회부터 시행’, ‘찾아가는 청년위원회’ 등의 지속적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정당 정치에 참여, 당이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년정치발전기금', ‘인재육성위원회 설립', ‘청년지방기금 설치' 등을 통해 당 내 젊은 정치인 육성에 앞장서며 청년 정치인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제거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 후보는 “청년 당·정·청 협의 모델 구축하여, ‘청년 쉐도우캐비넷 구성’, ‘청년 정책연구소 기능 강화', 및 ‘청년기본법 제정 등의 관련 입법 활동 지원’ 등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의 역사를 배우고, 노무현의 정신을 느끼고 문재인과 운명을 같이 할 민주당이 키운 청년"이 장경태라며, "청년이 청년답게 ! 청년이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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