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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정운천, '이해찬 대표의 새만금국제공항 막말' 사과 촉구 - "이해찬대표, 180만 전북도민 능멸, 사죄해야" - 김관영·정운천,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 조속히 이행" 촉구
  • 기사등록 2018-09-04 17: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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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 김형중 기자 = 전북에 지역구가 있는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새만금국제공항 막말”에 대한 사죄를 요구했다. 김관영 의원(바른미래당, 전북 군산), 정운천 의원(바른미래당, 전북전주)은 4일 오후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 민주당 이해찬대표의 사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는 김관영, 정운천의원 (사진 = 김형중 기자)


8월 22일 전북당원 간담회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 추진에 대한 질문에 “'가까운 무안공항을 이용하면 된다', '지반이 약해 파일 박기' 등 추가 공정으로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두 의원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과제라고 지적하고 이해찬 대표의 이같은 발언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수심에 찬 도민들의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두 의원은 △ 이해찬 대표가 사실 관계를 밝히고 180만 전북도민에게 사과할 것과 △ 문재인 대통령의 조속한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또한 “새만금 국제 공항 등 관광 인프라 조성은 지자체간 win-win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같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자는 주문으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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