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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N 소수당] 민중당 이상규 대표, '김명수 대법원장 계속 영장기각하세요' - 민중당, 광화문 농성장 중심으로 국민과 함께 양 전 대법원장 구속 처벌 투쟁 돌입 - 통합진보당 사건 담당 재판부, 법원행정처의 재판 개입 흔적을 지우기 위해 판결문 수정 - 민중당, '양승태, 박병대, 임종헌 등 즉시 구속수사' 촉구
  • 기사등록 2018-09-04 15:09:15
  • 수정 2019-07-30 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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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내일엔 남상오 기자】4일 국회 정론관에서 민중당 이상규 대표는 '양승태 구속 및 사법적폐 청산 관련 민중당 광화문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가졌다.


▲ 민중당, 통합진보당과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관련 사법농단 진상규명을 위해 광화문농성에 돌입


이날 이 대표는 "김명수 대법원장 계속 영장 기각하세요"라며, "쌓이고 쌓은 분노가 양승태를 끌어내리기 이전에 당신을 먼저 끌어내릴 것입니다"는 경고와 함께 "사법적폐가 반복되지 않도록 민중당이 광화문 농성장 중심으로 국민과 함께 양 전 대법원장 구속 처벌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 대표는 "양승태 대법원의 재판거래 사건인 통합진보당 사건 관련해서 담당 재판부가 법원행정처의 재판 개입 흔적을 지우기 위해 판결문을 수정해 등록한 사실"을 발견했다며, "양승태, 박병대 임종헌 등을 즉시 구속수사"를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오병윤 민중당 사법적폐청산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사법부는 무풍지대의 온실에서 적폐를 쌓아 놓은채, 사법부의 스스로의 자정을 믿고 기다릴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며,"민중당은 반드시 이번에 국민을 배반한 사법부를 국민을 위한 사법부로 되돌리기 위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민중당은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당의 대응방안에 대해서 △양승태 구속과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당력 집중 △광화문 농성장 중심의 대국민 홍보 △통합진보당 명예회복과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사법농단 피해자들과 연대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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