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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4 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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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김형중 기자 = 지난 13일 통일부는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4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정상회담을 9월 안에 평양에서 가지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북미정상회담 이후 비핵화 이행의 진전이 지연되고 있다는 인식이 미국 조야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 들어 세번째를 맞는 남북 정상회담을 평양에서 열기로 합의한 만큼 그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판문점 합의 이행을 협의하기 위해 북측 김윤혁 철도상 부상 및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 부위원장이 이번 남북고위급회담에 참석했다는 점과 최근 북한산 석탄 수입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남북간 경제협력이 남북 정상회담에서 얼마나 구체적으로 다루어질지도 관심사다.


바른미래당 등 야당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북핵 폐기 이행과 한국전쟁포로 등 납북자 송환 문제가 정상회담 의제로 다루어질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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