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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6 11:39:02
  • 수정 2018-08-06 13: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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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 특검은 8월 6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강남역 인근 특검 사무실로 김경수 경남지사를 소환해 그의 컴퓨터 장애 등 업무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된 댓글조작 공모 의혹, 인사청탁 및 불법선거 의혹 등을 전면 부인했다. 소환시각보다 약 5분 일찍 도착한 김 지사는 차량에서 내려 포토라인까지 걸어오는 동안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고 지지자들은 김 지사에게 장미꽃을 뿌렸다. 장미는 경남도화(道化)로 분홍색 장미는 “사랑의 맹세”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 하태경, ˝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출국금지를 시키고 빨리 구속해야 한다.˝



한편 바른미래당 하태경의원은 이날 특검에 소환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출국금지를 시키고 빨리 구속해야 한다”고 했다. 바른미래당 당 대표 선거에 나선 하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김경수 지사는 거의 ‘자기 죄가 없다’ 이렇게 항변하고 있지 않느냐. ‘특검에 대한 관심이 1%도 안 된다’ 이런 건데, 이것은 사실 매를 버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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