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남상오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4월 2일 서울방배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인질사건과 같은 외부인에 의한 학생 위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학교 출입관리 개선을 통한 학생안전 대책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오는 8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생안전 대책 강화 방안'에는 △학교 출입 관리 강화 △학생보호인력 운영 개선 △학교 출입자 동선 분리를 위한 시설개선 △에듀케어와 돌봄교실 안전 강화 △유·초등학교 제증명 발급 제도개선 △안전을 고려한 학교 개방 △교직원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등이 담겨져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안전 강화 대책이 성공하려면, 이제는 '아이들의 안전이 먼저다'라는 인식의 변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맘(Mom, 心)이 안심인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학생안전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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