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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30 10:59:16
  • 수정 2019-08-31 2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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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N 남상오 기자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월 30일 오전 10시 서울학생의 '불편한 교복'을 '편안한 교복'으로 개선하기 위한 '편안한 교복 공론화 추진단'(이하 '추진단')발대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김종욱 전)서울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학교관계자 및 국가공론화과정에 참여했던 갈등관리 전문가 등 외부인사를 포함하여 13인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코르셋 교복'등 매스컴을 통해 불현한 교복에 대한 보도가 잇달았고, 교복에 대한 국민청원이 7월초 기준 357건에 달하였고, 국무회의에서까지 교복문제가 대두될정도로 학교 교복 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이 고조되었다. 특히 '편안한 교복'은 조희연 교육감의 제2기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일선학교는 추진단의 공론화 과정에서 도출된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2019학년도 동안 자율적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복장규정을 개정하게 된다. 교육청은 2020년부터는 서울학생 모두가 복장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 결성은 2015년 교육청 조직 개편에서 민주시민 교육과를 신설하고 '교복 입은 시민'을 기치로 시민성 교육과 학교 민주주의를 강조해온 교육청의 정책방향에 발 맞춘것이라고 밝혔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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