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 깊은 가을에 연신내를 찾은 악극단 가수가 어머니와 동동구리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LG그룹의 모태인 락희화학의 첫 제품이 여성용 화장품 크림이었는데 그 이름이 유명한 ‘동동구리무’다.
당시에는 화장품을 파는 행상들이 북을 두 번 ‘동동’ 치고 크림의 일본식 발음인 ‘구리무’를 외쳤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부르는 노래에 ‘동동구리무’가 단연 압권이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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