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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6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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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노공화(盧公畵)】하나는 민주주의, 민주주의 합시다. 지금까지는 특권과 싸우는 것이, 반칙과 싸우는 것이, 부정부패와 싸우는 것이 민주주의였다고 한다면, 이제 민주주의는 승복하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증표가 뭐냐? 민주헌법을 가지고 있다고 민주주의는 아닙니다. 그래서 옛날에 어떤 분은 “반대의 자유가 있는 나라가 민주주의 하는 나라다”, 나중에 우리는 “정권교체하는 나라가 민주주의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난 5년을 지나면서 저는 바꾸었습니다. 정권교체는 민주주의의 출발이고, 민주주의가 궤도에 들어가려면 승복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08년 국가기관 및 정당 주요인사 신년인사회에서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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