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김대중 전집 30권’이 헌정됐다.
문희상 국회의장, 고 김대중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전 의원, 김성재 김대중전집출간위원장, 박명림 김대중도서관장이 최근 완간한 ‘김대중 전집’을 들고 김대중 전 대통령 영정 앞에 헌정했다.
김대중 전집은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이 2019년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이해 집대성한 책이다. 1948년부터 1997년 12월 제15대 대통령 선거 이전 시기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에 완간한 전집 2부 20권에는 총 2015건의 내용이 들어있다.
김대중도서관은 2015년 10월 김대중 대통령 재임 기와 퇴임 기 자료 1250건을 편집해서 김대중전집 10권을 출간한 바 있다. 김대중도서관은 이번 완간한 2부 20권과 2015년에 기 발간한 10권을 합쳐 ‘김대중 전집 30권’을 출판하게 됐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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