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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3 20:38:10
  • 수정 2019-08-07 16: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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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과 김효은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이 전준위의 의결에 반대하며 바른미래당 당사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미디어 내일엔 최하빈 기자찜통더위가 계속되던 23, 장성철(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과 김효은(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은 바른미래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이하 전준위)의 지도부 선출규정에 반대하며,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이어 바른미래당 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18, 바른미래당의 전준위는 오는 9.2전당대회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선출방법을 책임당원·일반당원·일반여론조사 비율을 각각 50%, 25%, 25%로 반영하기로 했으며, 12표제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통합 선출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김효은(경북도당 청년위원장)당 지도부를 뽑는데 있어서는 당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 역시 일반 여론조사를 당대표 선출에 반영하게 되면, 인지도가 높은 출마자가 더 많은 지지를 받게 되며, 지금 현재의 바른미래당에 적합한 당대표를 선출하기에는 불가능하다.”, “특히 당원 주권주의를 부정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대안으로 장 위원장은 책임당원뿐 아니라 일반당원들의 권리도 중요하다. 그리고 현재 당이 처해진 상황을 타파하기위해서는 당원들의 지지를 받는 강력한 당대표가 필요하기때문에, 전당원이 직접 당대표를 선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전준위의 결정은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의 표의 가치가 다르다는 것이고 이것은 당원민주주의에 위배된다는 주장을 하였다.


kpchoi12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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