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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30 23: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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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일을 맞아 직원이 충혼탑 향로를 정성드려 닦고 있다.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의 중심에 있는 현충문을 지나 현충탑 앞에 서면 충혼이라고 써진 제단과 향로가 있다. 이곳에서 향을 사르며 호국영령에게 참배한다. 


현충원 한 직원이 현충일을 맞아 바삐 향로를 닦고 있다. 그는 “평일에는 하루에 한 번 정도 향로를 닦고 기념일에는 하루 세 번 이상을 닦는다”고 했다. 


올해도 현충일에는 어김없이 하루에 세 번 이상 향로를 닦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이곳을 찾는 참배객에게 깨끗한 향로와 제단을 선보일 수 있다고 말한다. 


현충탑은 서울현충원을 상징하는 탑이다. 이 탑의 앞쪽에는 오석평판 제단이 설치되어 있고 제단 뒤쪽에는 헌시가 오석에 새겨져 있다. 현충탑의 높이는 31m이며 좌우 석벽은 제사를 지낼 때 뒤편에 쳐놓는 병풍을 상징한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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