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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30 19: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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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이 보니파스 대대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미디어내일N 이설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오후 남북미 정상회동에 앞서 비무장지대(DMZ) 미군 최전방 부대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43분경 판문점 인근 DMZ 내 '오울렛 초소(OP)'에 올랐다. 오울렛 OP는  미군 JSA 경비대대인 캠프 보니파스의 최북단 경계초소다.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다 전사한 조지프 오울렛 일병의 이름을 딴 곳이다. 


캠프 보니파스(Camp Bonifas)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비무장 지대 남쪽 400m, 군사분계선 2400m 남쪽에 있는 대한민국 육군과 주한 미군의 합동 군영이다. 2006년 대한민국에 반환됐다. 


이 기지의 명칭인 보니파스는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도끼 살인 사건 당시 북한군에게 살해된 주한 미국 육군 소속의 아서 G. 보니파스 대위(사후 소령)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랐다. 


이설아 기자 seolla@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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