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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8 16: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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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경주에서 모내기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한 주민에게 막걸리를 권하고 있다. <청와대>



【미디어내일N 이설아 기자】 6월 27일,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미디어기획특별위원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 배포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고소당한 네티즌 74명에 대해 한국당이 법률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중 의원은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게시물을 게재했다는 이유로 국회의원과 일반 네티즌을 고발하는 것은 듣도 보도 못한 황당한 통치행위”라며 “이번 일을 국민의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하는 반헌법 행위”로 “표현의 자유 사수를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발언하였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4월 4일 발생한 고성 화재 당시 문 대통령이 언론사 사장과 술을 마시며 직무를 유기하였다는 내용의 가짜뉴스를 유포한 네티즌들과 김순례 한국당 최고위원을 같은 달 12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였다. 


한편 고민정 당시 청와대 부대변인(現 대변인)은 가짜뉴스 최초 유포지로 유튜브 채널 '신의 한수'와 '진성호 방송'을 지목한 바 있다


이설아 기자 seolla@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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