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김남미 기자】오늘 28일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 중 사망한 김 군의 3주기가 되는 날이다. 또 엘리베이터에서 추락사한 김태규 노동자의 49재이기도 하다. 이들을 비롯한 청년 노동자들의 죽음을 추모하는 추모 문화제에서 무용가의 추모 공연이 이뤄지고 있다.
세종로 소공원 앞에 모인 각 단위 노조원 및 시민들은 "내가 김군이다. 내가 김용균이다. 내가 김태규다."라고 외치며 "청년 노동자 죽음을 끝장내자", "산안법 하위법령 후퇴 문재인 정부 규탄한다"고 구호를 외쳤다.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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