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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4 19: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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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더불어민주당 박병섭 의원이 한어총 천막농성장 방문을 마치고 자리를 떠나고 있다. <사진=정나은 기자>


 

미디어내일N 정나은 기자()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한어총 산하 영유아·보육인 권리수호를 위한 비대위 여의도 농성 8일째, 정부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4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섭 의원이 대전지역 한어총 회원들이 농성 중인 여의도 천막을 찾아 이들을 위로했다. 곧이어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도 농성장에 들러 농성 회원들과 환담했다. 이들은 천막농성과 관련 영유아·보육인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어총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 4일 한어총 농성장을 방문한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이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정나은 기자>

 

전날(3)에는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농성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전남지역 한어총 관계자들의 하소연을 경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부의장은 조은숙 전남연합회장과 농성 중인 스물두 명의 한어총 지회장을 격려하면서 보육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최도자 의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어총은 정부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의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달 28일부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어총 김용희 회장은 보육교사의 휴게시간 사용의 자율성 보장’ ‘보육지원체계 개편 이행’ ‘적정한 보육료 책정과 국가 지원 보장’ ‘어린이집 누리과정 책임부처 확정’ ‘영유아보육법 개정 중단5개 조건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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