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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1 22:46:57
  • 수정 2019-08-31 22: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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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남상오 기자>


【미디어내일N 남상오 기자】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강희용)는 '강한 희망과 용기'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고성봉, 수석부위원장에 박요한, 부위원장에 오선희, 문병희 등이 각각 임명됐고, 대학생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최명수, 부위원장으로 이준혁, 이주혁이 각각 임명됐다.


고성봉 동작(을)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청년은 우리 몸에 비유할 때 심장과 같습니다"라면서 "튼튼한 심장이 돼서 더불어민주당 동작구(을) 곳곳에 용기를 전파하고 희망을 뿌릴 수 있는 청년위원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 위원장은 "지금 동작(을) 청년들은 반민특위 폄훼, 5·18 민주화정신 폄훼, 문재인 대통령 모독을 일삼는 자유한국당의 작태에 분노한다"면서 "2020년 총선에 승리로 정의가 살아있는, 민주주의가 살아있는 동작 '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명수 대학생 위원장은 인사말 대신 동작을 대학생위원회와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 <사진 = 남상오 기자>


축사에서 강희용 동작(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동작(을)에서 16년 만에 민주당의 깃발을 꽂자는 그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주신 동작의 청년 대학생 여러분 진심으로 반갑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 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언제나 깨어있는 시민으로 새로운 사회를 준비하자고 우리 스스로 다짐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민 그 위에 바로 당원이 있다고 봅니다. 정당에 가입하고 정당 활동을 하는 자만이 진정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새로운 정부를 조직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나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강 위원장은 "촛불 대통령인 문재인대통령은 바로 그 분단의 멍에를 끊어내고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면서 "(그러나)동작(을)의 나모 의원은 그런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이라고 하지 않나.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우자는 반민특위를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론을 분열시켰다는 논리를 내세웠다"고 강조하면서 "(나모 의원의 논리는) 그 당시 이승만의 논리였고 국권침탈 때 이완용의 논리를, 2019년에 그 논리를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다시 한번 들어야 하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며 "2020년에는 그러한 그들의 주장을 끝장내야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그는 "동작(을) 청년당원들, 동작을(을) 대학생당원들이 이 땅에 친일파 마지막 정치인을 끝장내기 위해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2020년에는 동작 독립을 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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