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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6 22:59:46
  • 수정 2019-03-27 13: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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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수백 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입니다. 올해도 상춘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습니다. 구민이 소중한 사람들과 꽃보다 아름다운 추억 쌓아 가시길 바랍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 2018년 영의도 봄꽃축제. <사진=영등포구>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기간은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이다.


‘꽃이 피면, 봄이 온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해 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벚꽃은 행사장 전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여의서로 1.7km 구간에 평균 수령 60년 안팎의 탐스러운 왕벚나무 1886주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13종 8만 7000여주의 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여의서로 봄꽃 길에서 여유롭게 꽃을 즐겼다면 한강 둔치 축구장에 위치한 행사장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새봄맞이식’이 4월 5일 오후 7시 봄꽃무대(한강 둔치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김태우, 강산에, 볼빨간 사춘기, 뮤지컬 배우 김민주, 성악가 안갑성, 안은미컴퍼니와 영등포구민의 ‘청춘땐쓰’, 2018 세종 우리동네 영등포구 뮤지컬단이 출연한다.


Near East Quartet(6일), 봄꽃콘체르토(7일), The Good, 더 굿(8일) 등 재즈, 인디, 클래식, 국악으로 구성한 기획 공연과 함께 시민 자유 참가 공연이 봄꽃무대에서 펼쳐진다.


봄꽃예술상단에서는 100여팀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경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여기에 봄꽃사진 그림 전시회 등 꽃과 함께 어우러진 야외 전시도 즐길 수 있다. 구청은 다양한 음식을 한자리에 모아 골라 먹는 재미 가득한 푸드트럭과 휴식공간도 함께 제공한다.


봄꽃축제는 4월 11일 오후 6시 봄꽃무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며 마무리한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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