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22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김성태 의원 등과 함께 창원성산 지역구에 출마한 강기윤 후보 창원사무실을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
황 대표는 "말꾼이 아닌 일꾼이 주인공이고 지도자가 되는 사회가 선진사회"라며 "여기 계신 분들이 강 후보가 필승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각별한 성과를 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와 동반 지원에 나선 김성태 의원은 "같이 힘 모아 대한민국 수출산업 메카인 창원에서 반드시 강 후보를 당선시키자"며 "명장 여러분의 힘으로 창원이 다시 발전할 힘을 냈으면 한다"고 분위기를 달궜다.
앞서 황 대표는 통영중앙시장과 고성시장에서 열린 정 후보 유세 현장을 방문해 힘을 보탰다.
황 대표는 통영중앙시장에서 "통영 경제가 지금 너무 어려운데 제가 25년 전 검사로 근무할 땐 전국 기초단체 중 제일 잘 사는 곳이었다"며 "무너지는 시장과 성동조선 살려내려면 여러분들이 정 후보를 압도적으로 밀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제를 망치고 대한민국을 좌파 사회주의 독재로 몰아가는 이 정권을 이번에 심판해야 한다"며 "일 잘하는 정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결코 실망하게 하지 않고 통영과 고성 지역경제를 살려낼 테니 일당백이 아닌 일당 천의 힘을 모아 달라"고 정점식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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