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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8 17:38:15
  • 수정 2019-03-18 20: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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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 대표 <출처:자유한국당>



【미디어 내일N 김남미 기자】김성태 전 원내대표 딸의 채용비리 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 황교안 당 대표, 정갑윤 의원의 아들이 각각 KT 법무실과 대협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밝혀져 채용 청탁이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KT2002년 공개 채용 당시 김성태 전 대표의 딸 말고도 6명의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300명 공채에 35명이 청탁이었고, 회장실과 어용노조 등을 통해 이같은 행위가 이뤄졌으며 이들을 면접에서 탈락시킨 면접위원은 징계 처리 됐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이와중에 자유한국당 의원과 관련한 KT 채용비리 의혹만 벌써 세 번째로 제기되었다. 심지어 전·현직 당 대표가 모두 걸려있다.


이에 KT 새노조는 오늘 긴급 논평을 통해 KT의 이런 정치 유착이 “mb 낙하산 이석채 회장 시절부터 크게 심해져서 박근혜 낙하산 황창규 회장에 이르기까지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검찰은 김성태 딸 특혜채용을 넘어 KT 채용비리 전반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김남미 기자 nammi215@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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