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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4 23: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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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정해구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새100년 위원회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정승호 기자>


미디어 내일N 정승호 기자더불어민주당이 14한반도 새 100년 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이해찬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고난과 좌절의 시대를 이겨내며 전진해온 선조들이 있었기에 민주주의가 정착되고 풍요로운 경제를 꽃 피워낸 위대한 나라로 발전할 수 있었다사회적 대화가 뒷받침된 혁신적 포용 국가 건설과 한반도 평화의 완성이 100년 전 3·1 정신의 완성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강조하며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가기 위해 새 100년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고 선언했다.

 

한반도 새 100년 위원회는 지난 1월 이해찬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구상을 밝힘에 따라 실무작업이 시작됐다. 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이 준비 위원장을 맡아 조직 외부인사 영입, 출범식 준비 등을 설립을 총괄했다.

 

박광온 준비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국민과 함께 국민이 만든 100년을 성찰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위대한 국민의 도구가 되겠다는 다짐을 선언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100년 위원회는 다가오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에 더불어민주당 새 100년 아젠다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자문기구 성격의 48인의 국민을 100년 위원으로 임명했다. 국민 100년 위원은 독립운동가 후손에서부터 산업화와 민주화, 그리고 미래를 상징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출범식에는 이해찬 대표와 박광온, 설훈, 박주민, 김해영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많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밖에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당 소속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 새 100년 위원회 출범을 축하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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