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일N ‘나하고 붙자’] 민주당 동작 ‘을’ 강희용, “나경원 내려와···망언선동 그만” - 대통령 모독, 국민 모독, 동작구 망신 - 나경원의 발버둥, ‘한반도의 봄’ 막을 수 없다
  • 기사등록 2019-03-13 11:24:24
  • 수정 2019-04-15 12:32:22
기사수정


▲ 12일 더불어민주당 강희용 동작 `을` 위원장이 나경원 원내대표 발언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내일N DB>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고 지칭한 국회연설에 대해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반발하면서 정치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나경원 원대대표와 내년 21대 총선에서 맞붙을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강희용 지역위원장도 즉각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나 대표의 발언을 비난했다.


강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망언의 극치를 보여줬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는 대통령에 대한 파렴치한 모독이자,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온 국민의 염원을 걷어찬 패륜적 발언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독성 미세먼지와 같은 망언 정치로 한반도 평화의 봄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당리당략으로 국회를 파행으로 몬 언행을 준엄하게 꾸짖지 않을 수 없다”고 나 대표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국회는 민의 전당인 국회를 혐오의 정치판으로 만든 자유한국당 망언 의원들을 제명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강 위원장은 “나경원 원내대표는 즉각 사퇴하라”면서, “자유한국당도 최근 벌어진 5.18 망언에 이은 대통령 모독 망언 의원을 징계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 미디어내일N & medianex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21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많이 본 의회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HOT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2th News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이슈
게시물이 없습니다.
오늘의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