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최근 장외집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에 날을 세우고 있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막말 구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지칭하는 과정에서 '문빠' '달창' 등의 용어를 사용했다. 하지만 ‘달창’ 같은 여성 혐오 표현을 공식 집회에서 거리낌 없이 사용한 것에 대한 비난이 들끓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발 빠르게 사과했지만, 그의 지역구에는 그의 막말을 우회적으로 비난하는 현수막까지 내걸렸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 미디어내일N & medianex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