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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5 0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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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에 내걸린 현수막. <강희용 페이스북>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최근 장외집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에 날을 세우고 있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막말 구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지칭하는 과정에서 '문빠' '달창' 등의 용어를 사용했다. 하지만 달창같은 여성 혐오 표현을 공식 집회에서 거리낌 없이 사용한 것에 대한 비난이 들끓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발 빠르게 사과했지만, 그의 지역구에는 그의 막말을 우회적으로 비난하는 현수막까지 내걸렸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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