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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8 21:22:43
  • 수정 2019-03-09 05: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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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영상정보는 꼭 필요한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관련 민원과 업무 처리는 보다 빨라지고 타 기관과의 연계도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 <사진: 마포구>


마포구 유동균 구청장이 8일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주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민원해결 등에 도움이 될 마포 관제센터다. 정부 평가에서 7년 연속 지역안전도 1등급을 달성한 마포구가 구민을 위한 또 하나의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관제요원과 경찰이 상시 근무하며 구에 기 설치된 1764개의 CCTV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한다.


수집된 CCTV영상은 방범과 쓰레기 무단투기, 공원 및 문화재 관리, 불법주정차 민원 해결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늘 개소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최현석 마포경찰서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마포경찰서에서는 범인 검거 시 70% 이상을 CCTV를 활용한 방법을 쓰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이 같은 CCTV통합관제시스템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포구는 서울시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구가 보유한 CCTV 영상정보를 서울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실시간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정나은 기자 jung12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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