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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4 16:39:44
  • 수정 2019-03-04 19: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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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사진: 내일N DB>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4일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이 번갈아 보이콧하느라 국회가 열리지 못한 기간이 두 달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손혜원 의원 의혹 규명과 5·18 망언 등 국회 품위 떨어뜨린 의원들에 대한 징계는 국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 "바른미래당이 양당의 입장을 충분히 조율해 중재안까지 내놨다. 이를 마다하는 것은 국회가 열려봐야 이득 없다는 양당의 본심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에게는 "민주당은 여당이자 1당으로서 국회 공전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면서 "민주당이 국회 소집에 더욱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혁과 관련, "민주당은 선거개혁을 패스트트랙에 올리자고 주장만하고 있다면서 "한국당도 선거제 개혁에서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치개혁을 위해 당장이라도 3당 원내대표와 정치개혁특위 간사들이 만나 끝장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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