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2-15 18:36:09
기사수정

주민제안 공모인 동네 꽃밭만들기 지원 사업으로 주민 참여형 녹화문화가 정착,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비어있는 회색빛 자투리땅이 꽃과 나무가 가득한 초록 정원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 마포구 녹색 공간 만들기. <사진: 마포구>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019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

 

미포구 구민이면 누구나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네 골목길, 아파트, 상가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공간을 녹색공간을 가꿀 수 있도록 꽃과 나무, 비료 등을 보조한다.

 

유 구청장은 마포구 관내 녹색공간 약 400개소에 한 곳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보조금의 20% 이상을 자기부담금으로 충당할 경우 재료와 사업진행비용 등의 보조금 지원은 한 곳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증액된다.

 

유 구청장은 매년 진행되는 녹색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지난해 50개 공동체가 신정했으나 최종 30곳이 선정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2018년 총5400만원의 비용으로 구민 859명이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녹색공간에는 2416220주의 수목이 식재됐고 7588면적이 도심 녹지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미디어내일N & medianex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19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본 정부/지자체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주요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SNS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 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