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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고영태는 의인이고 신재민 전사무관은 가증? 손혜원 의원 비판. - "손혜원의원은 신 전 사무관 인격살인 멈춰야" - 고영태를 향해 의인 중에 의인이라고 추켜 세우던 손 의원과 동일인물인지 의아해
  • 기사등록 2019-01-05 0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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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익환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이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김형중 기자>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바른미래당은 "손의원이 신 전 사무관을 향해 '가증스럽다', '책임과 강단이 없다'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신 전 사무관을 향한 인격 살인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김익환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은 "국민들은 국회의원으로서 품위는 안중에도 없고 가증과 위선, 뻔뻔하고 무책임한 발언의 대명사가 바로 손의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내부 고발자에 대한 손의원의 태도 역시 이중적이고 위선적"이라고 지적하고 "박근혜 정부 당시 고영태를 향해서는 의인 중에 의인이라고 온갖 호들갑을 떨며 추켜 세우던 그 사람이 손 의원과 동일인물인지 의아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부대변인은 "손 의원의 깃털처럼 가벼운 무분별한 발언이 순수한 젊은이의 용기 있는 고백을 끝도 없는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는 사실만을 기억하기 바란다"며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3일 신 전 사무관의 신변 이상설이 나돌면서 신 전 사무관을 비난하는 내용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삭제한 손 의원은 4일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이유로 "본인이 한 행동을 책임질만한 강단이 없는 사람이라 더 이상 거론할 필요를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김형중 기자 kimhyungjoong@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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