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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잘못된 음주 문화 척결 `술과의 전쟁` 7대 정책입법 제안 - 이용주의 음주운전 계기 음주문화 개선에 앞장 서기로 결정 - 주류 판매자 사전교육 이수 의무화,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금지 등 7대 정책 입법 제안
  • 기사등록 2018-11-19 17:55:36
  • 수정 2018-11-19 22: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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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의원들이 `술과의 전쟁` 7대 정책입법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 = 김형중 기자>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민주평화당은 19일 '7대 음주 관련 입법'을 추진해 우리 사회의 음주운전과 음주문화에 대한 근본적 성찰과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먼저 저희 당 소속 이용주의 음주운전 건으로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들에게 실망과 걱정을 안겨 드려 당 대표로서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음주운전은 사회적으로 용납되어서는 안 될 범죄행위"라고 강조하고 "이번 이용주 의원의 음주운전 건을 계기로 저희 민주평화당은 우리 사회의 음주운전과 음주 문화에 대한 근본적 성찰과 개선을 위해서 앞장서겠다"면서 '7대 음주 관련 정책'을 입법화하는 술과의 전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 주류 판매자 사전교육 이수 의무화 ▲ 공원·광장·산책로 등 공공장소에서의 주류 음용 금지 ▲ 주류 음용 강요폭력 처벌 ▲음주 범죄 가중 처벌 ▲ 주류광고·주류 노출 방송 및 영상 상영 금지 ▲주류 현물 등 주류사 협찬 금지를 입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kimhyungjoong@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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