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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9 15:04:17
  • 수정 2019-08-31 22: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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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1월 17일 울산청년정책포럼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 = 울산청년정책포럼>


【미디어내일 남상오 기자】 지난 17일, 울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청년, 울산을 디자인하다'라는 구호 아래, 소속정당과 이념을 뛰어넘어 울산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울산청년정책포럼'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울산청년정책포럼의 상임대표로 김우성, 공동대표로 이혜인·박진형·엄혜성·김희신 등을 각각 임명했다.


이날 축사에서 황세영 울산시의장은 "청년들 스스로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는 그런 자리에 출발의 지점에 여러분들이 서 있는 것만 해도 여러분들은 이미 우리 사회의 영웅입니다"라 강조하며, "월 1회 어떤 형식이든 시의회와 만남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울산청년정책포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종학 울산시의원은 "청년 여러분들께서도 내 나이가 되면, 또다시 또 청년들의 디딤돌이 되고 이러한 선순환구조를 만들면 좋겠습니다"라며, 울산청년정책포럼에 작은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바른미래당울산시당위원장은 "청년의 미래가 울산의 미래입니다"라고 규정하며, "울산청년정책포럼이 울산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또 제안하고 미래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른미래당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석 민중당 울산시당부위원장은 "서울은 (이런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 많은 부분 진척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울산청년정책포럼은)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우리 울산이 더 큰 희망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청년정책포럼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야별 청년들의 개성을 발휘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문 청년 인재자문단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정책 제안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울산청년정책포럼의 김우성 상임대표는 "울산청년정책포럼 발족을 통해 울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소통창구 역할로써 청년이 바라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미영 울산시의회부의장, 황세영 울산시의회의장, 손종학 울산시의원, 강석구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진석 민중당 울산시당부위원장, 이향희 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영희 전 바른미래당 울산시당위원장, 김단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노동당, 민중당의 청년당원들이 참석했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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