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내일N 남상오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KOICA 연수센터 등에서「 가나‧나이지리아‧동티모르 선거법제 개선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참가국별 선거법제 비교분석 ▲선거법제 발전방안 ▲선거관리기법의 공유 등에 대해서, 중앙선관위의 선거‧법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발제자와 가나‧나이지리아‧동티모르 선거위원회 등의 선거법제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세션별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선거제도 일반, 선거인명부, 후보자 △선거운동, 제한금지, 벌칙 △투‧개표, 당선인, 재·보궐선거 △선거비용, 정당, 선거 관련 정치자금 등의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발표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된다.
중앙선관위는 2010년부터 총 11개국, 85명의 선거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선거법제 개선 세미나를 실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참가국 간 교류·협력관계 증진은 물론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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