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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창당 8개월 만에 통합 정책연구소 출범 - 이사장에 손학규 대표, 원장에 홍경준 성균관대 사회복지대학원장 선임 - 손학규, "양당 통합의 진정한 완성된 이정표가 되는 날" - 홍경준 연구원장, ‘저녁이 있는 삶’을 디자인한 산업복지 전문가
  • 기사등록 2018-10-17 18: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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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이사장이 바른미래연구원 창립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바른미래당)


[미디어내일 김형중 기자] 바른미래당의 싱크탱크인 바른미래연구원의 발기인총회 및 창립이사회가 2018년 10월 17일(수) 오후 2시 당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이후 국민정책연구원과 바른정책연구소로 나뉘어 있던 당 정책 연구소가 통합된 것이다.


오늘 개최된 창립이사회에서는 △손학규 이사장(당 대표) △홍경준 연구원장 △권은희 이사(당 정책위의장) 등 3명이 당연직 이사로 선임됐다.

또한 오신환 이사(사무총장), 최영기 이사(전 한국노동연구원장), 윤용만 이사(인천대 교수), 최영찬 이사(서울대 교수) 이상 4명이 선임직 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감사는 김재윤 공인회계사가 맡게 됐다.

당 관계자는 ‘저녁이 있는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바른미래당의 지향과 손학규 대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드림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학규 이사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월 바른미래당이 출범한 이후 8개월 만에 새 연구원이 출범하게 된다”면서 “오늘은 양당 통합의 진정한 완성이라는 점에서 당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홍경준 연구원장은 현재 성균관대 사회복지대학원장으로서 손학규 대표의 트레이드마크인 ‘저녁이 있는 삶’을 디자인한 바 있는 실천적 지식인이며, 최영기 이사는 한국노동연구원장을 역임한 학자이자, 노사정위 상임위원을 지낸 ‘국가대표 노동전문가’이다.

홍경준 연구원장은“바른미래연구원의 활동이 당의 정책대안 마련과 실천으로 강고하게 이어져 대한민국의 미래정치와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정책연구원은 초대 원장인 오세정 전 의원이 의원직과 연구원장직을 모두 사퇴하면서 이달 10일 홍 연구원장을 임명했다. (본지 보도 http://www.medianext.co.kr/news/view.php?idx=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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