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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당대표 언론특보에 양영태 원장, 당무특보에 이행자 전 대변인 임명 - 양영태 원장(74세,여의도예치과원장), '보수중의 보수, 인맥왕으로 평가..' - 손학규 당대표, '이행자 전 대변인은 원외지역위원장 출신들의 건의사항 등 의견을 모아 당의 원할한 발전.....'
  • 기사등록 2018-10-15 21:54:39
  • 수정 2018-10-16 02: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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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 언론특보에 양영태 원장, 당무특보에는 이행자 전 대변인이 임명되었다. <사진 = 바른미래당>



【미디어내일 남상오 기자】바른미래당은 오늘 당대표 언론특보로 양영태 원장(74세여의도 예치과 원장)특보로 이행자 전 대변인을 임명했다.


양 원장은 서울 대학원에서 치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육군 재직시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의 주치의를 담당하였다. 1984년부터 여의도예치과원장을 맡고 있으며, 2007년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겸 대표를 맡았으며 국민행동본부 부본부장 및 자유언론인 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자유언론인협회는 2012년에 재창립된 보수성향언론인 모임이며, 재창립시 신혜식 뉴스파인더 대표가 부회장을, 박한명 폴리뷰 편집국장이 사무총장을,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감사와 전원책 자유경제원장이 상임고문을 맡았다. 


또한 양 원장은 '인맥왕'으로도 불리울 정도로 인적 네트워크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 양원장이 쓴 칼럼 '중도 웰빙족 정치꾼들에게 ! 아스팔트 우파는 애국적 호헌 안보세력이다'라는 아래와 같은 글로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헌법의 가치와 국가안보에 대한 명백한 국가관을 가슴에 안고 시장경제와 자본주의에 대한 확신 그리고 법치에 대한 드높은 신념 체계 속에서 자기를 희생했던 ‘행동하는 우파’를 향해서 수구니, 극우니 하며 폄훼하는 일부 말깨나 하는 집권여당 소속 정치꾼 인사들은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모르는 ‘어정쩡 세력’ 또는 ‘회색분자들’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온정보수니, 온화한 보수니 하는 말 같지 않은 조어(造語)들은 모두 사사로운 정치적 특정목적을 달성키 위해 사이비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사행성 포퓰리즘적 언어의 유희에 불과하다. 지난 10년에 걸친 친북좌파정권의 종식을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마냥 사과가 ‘떨어질 때’가 되어 자연히 종식된 것으로 착각하는 자칭 중도주의자들은 진정한 보수의 의미를 아직도 모르는 허깨비 보수들이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양영태 당대표 언론 특보는 "바른미래당이 제안하는 소위 정치적 목표, 지향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자유시장경제와 중도보수개혁세력 지향점. 이런 것들을 지도부와 심득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행자 당무특보는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관악구청장 후보로 바른미래당 후보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대표는 "현재 지역위원장이 없는 상황에서, 원외지역위원장 출신 여러분들이 당에 대한 건의사항들이 있기에 이런 의견을 모으고 당월 원할한 발전을 위해"임명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행자 당무특보는 "당대표님과 당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보국애민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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