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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까지 나서서 가짜뉴스 생산·유포' - "몇 달 전 며칠 굶은 여파가 아직 남아서 마냥 혼수상태인가" - "김성태 원내대표 정의당 청와대 직할정당" 발언에 맹비난 - 자유한국당 정개특위 명단 제출 촉구하며 "국회의 신뢰 문제"
  • 기사등록 2018-10-06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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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김형중 기자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발언을 두고 정의당이 "마냥 혼수상태인가"라며 맹렬히 비난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정개특위 진척 상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의당을 청와대 직할정당"이라고 비난하며 "정개특위에서 정의당이 빠져야 한다"고 밝혔다.


▲ (출처 = 정의당)


정의당
김동균 부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저질정치의 끝판왕"이라면서 심상정 의원을 정개특위 위원장으로 하는 정개특위 합의안을 존중하지 않을 것이면 우리 당 역시 자유한국당을 존중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성태 원내대표에게 "잔말 말고 자유한국당의 정개특위 명단이나 즉각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정개특위 위원 명단 제출을 촉구한 뒤 "김성태 원내대표의 행보 한 걸음 한 걸음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을 깎아먹고 국회의 신뢰도에 먹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정의당이 청와대 직할정당인지 아닌지는 조금만 살펴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이라고 밝히고 "아무리 요즘 자유한국당이 가짜뉴스로 근근이 먹고 산다지만 원내대표까지 나서서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해서야 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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