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2-03 22:10:04
  • 수정 2019-08-13 19:19:59
기사수정


▲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신승목외 384명은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등을 지난 2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사진 = 남상오 기자>


【미디어내일N 남상오 기자】 지난달 29일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씨 가족의 해외이주관련 의혹을 원내대표회의에서 제기했다.


지난 2일 적폐청산국민참연대는 가짜뉴스국민고발인단 384명을 모아 곽의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의 신승목 대표는 "곽상도 의원의 이러한 행위는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딸 문다혜씨와 그 가족에 대한 악의적 비방을 목적으로 정치적 공세와 인신공격"이라며 "헌법상 보장된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넘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에 "다시는 이러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고발인들을 엄중히 처벌해달라"고 고발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예전에도 모 의원 같은 경우도, 제가 고발하고 나서 페이스북에 온라인이지만 사과했어요"라는 사례를 들면서 앞으로도 가짜뉴스에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결의했다.


▲ <사진 = 남상오 기자>


한편, 국민고발인단은 페이스북 그룹이다. 작년 여름 이후 문재인대통령과 현정부에 대한 가짜뉴스가 많았다. 이에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등 사회 전반 적폐와 부정부패 세력을 척결하고자 가짜뉴스 유포자를 고발하는 모임이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 미디어내일엔 & medianex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광고 클릭이 본 지와 같은 작은 언론사에는 큰 힘이 되며 좋은 기사 작성에 밑거름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19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인기 오피니언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포커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최신 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