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내일】 김형중 기자 = 국군의 날 행사가 10월 1일 오후 6시 30분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국군 의장대 시범 등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미래 전투체계 시연, K-POP 스타와 국군장병이 함께 하는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 (출처 = 국방부) 아울러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쟁기념관에서 주요 무기, 장비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건군 70주년을 맞는 올해는 2013년에 이어 통상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군의 대규모 서울시내 시가행진이 생략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상 계룡대나 서울공항에서 실시하던 공식행사를 전쟁기념관에서 저녁 무렵에 실시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이러한 변화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고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북한은 정권수립 70주년을 기념해 9월 9일 대규모 시가행진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