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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판문점 선언 비준 저지 - "북한의 1년 내 비핵화"가 "트럼프 임기 내"로 바뀌어, 정권이 국민 우습게 봐 - "판문점 선언 비준시, 대한민국 망해, 결연히 투쟁할 것"
  • 기사등록 2018-09-10 19: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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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 김형중 기자 = 대한애국당은 국민의 힘든 삶과 분노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판문점 선언 비준 저지를 위해 결연한 의지로 투쟁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사진 = 김형중 기자)


대한애국당 인지연 수석 대변인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김정은이 접대치레로 한 말을 마치 결정된 것인 양 떠들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인 수석 대변인은 판문점 선언 이후에 북한이 1년 이내에 비핵화할 의지가 있다고 했다는 미국측의 말이 나왔음에도 특사단이 돌아온 뒤에는 ‘트럼프 임기 내’에 하겠다고 언론·방송은 처음으로 김정은이 비핵화 시한을 정한 것인 양 보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보도 행태가 정권이 국민들을 우습게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원들과 시도당위원장, 중앙당 당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태극기 집회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한 안 수석 대변인은 “대한애국당은 애국 국민들의 힘든 삶과 분노에 대해 어떤 식으로 그분들에게 다가가서 어려운 점을 대신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은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으로 북하는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판문점 선언을 국회가 비준하고 북한에 퍼주기를 한다면 대한민국은 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종전선언을 하면 동원된 수십만명이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는 시위를 할 것이고 주한미군 철수를 관철시키고 대한민국 우파 세력을 제거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종전선언이나 판문점 선언에 대해 굉장히 결연한 의지로 반대 투쟁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목숨을 각오하고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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