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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6 14:50:03
  • 수정 2019-07-23 0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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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N 남상오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5일 국회 사랑채에서 여야 5당대표들과 오찬회동을 갖고 국회 현안을 논의했다.


▲ 국회의장·당대표 오찬회동 (사진 = 국회사무처)


이날 문 의장은 "국회의장·당대표 모임을 정례화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여기 계신 분들과 시대적 소명을 같이 할 수 있으면 대한민국이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당대표 및 이정미 정의당 당대표가 참석하였고, 문 의장과 5당대표들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국회의장·당대표 오찬회동을 정례화 하기로 했으며, 모임 이름을 '초월회'로 정하기로 했따. '초월회'는 정파 등 모든 것을 초월해서 논의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개헌, 선거제도 개편 및 민생개혁입법 협조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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