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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고용세습 노조, 직무 정지 시킬 것' - "당대표되면 '국회의원, 연금, 일자리 등 3대 특권 폐지할 것" - "바른미래당은 패전투수가 아닌 구원투수 필요"
  • 기사등록 2018-08-28 15: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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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내일】김형중 = 28일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후보로 출마한 하태경 의원(바른미래당, 해운대 갑)은 "당대표가 되면 '국회의원, 연금, 일자리 등 3대 특권을 폐지할 것"이라면서 "고용세습 노조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해당 노조를 상급 단체에서 제명하지 않으면 국고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도록 입법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자회견을 하는 바른미래당 하태경 후보 (사진 = 김형중 기자)


'마지막 공약 발표 기자회견'의 성격으로 가진 이번 기자회견에서, 하 후보는 "최근 바른미래당은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에 앞장서서 오랫만에 주목 받았다"면서 "국회의원 특권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모든 특권을 모조리 찾아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하 후보는 당대표 공약으로 '국회의원 특권을 조사해 완전히 철폐하고 신규 임용 공무원의 연금을 국민연금에 통합하며 연봉 7000만원(근로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일자리의 정규직을 폐지하고 모두 개방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었다. 


하 후보는 "2020년 제1야당 교체라는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바른미래당의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면서 "젊은 하태경에게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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