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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7 17:17:41
  • 수정 2019-08-31 22: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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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미래당 청년위원회 위원장으로 출마 선언하는 김수민 의원.


【미디어내일N 남상오 기자】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이 9월 2일 열리는 당대표·최고의원 선거에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우리 청년들의 새로운 생각이 고정관념을 부수고 규칙을 비틀고, 낡은 생각을 뒤집어 변화시킬수 있다는 믿음" 을 가지고 출마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청년들이야말로 급격한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무한한 상상력과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키맨이자 콘텐츠 창조자라 역설했다. 이에 김 의원은 바른미래당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되면, '청년들을 다음 사회를 준비할 정치인, 미래에 대한 사상을 현실로 만들어낼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수민 의원, ˝당내 팽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강한 정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내위원장이 필요하다˝ 판단. 이동섭 의원, 신용현 의원과 김철근 대변인이 배석한채 기자들과 질의 응답중인 김수민 의원


한편 기자들간의 질의응답에서, 출마를 하게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 지난 지선에 능력있고, 참신한 청년 후보들을 많이 만났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청년 출마자들의 최고위원 도전이 없었다"며, 지도부등 여러 의원들과 의논하면서, "당내 팽배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강한 정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내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대표와는 상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수민 의원은 20대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청년들과 함께 '내일티켓'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정책과 법안들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정책 입안에서 중요한 점은 "어떤 미래를 가져올지에 대한 상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남상오 기자 wisenam@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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