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AI, 마린온 추락으로 수리온 수출 등에 악영향 있을 듯 - 필리핀 정부 등 사고 조사에 관심 - 수퍼푸마 추락 사고 원인 규명에 2년 소요, 수리온 수출 상당 기간 어려울 것으로 보여
  • 기사등록 2018-08-01 10:16:23
  • 수정 2018-08-01 10:56:26
기사수정

미디어 내일김형중 기자 = 군사 전문뉴스사인 "디펜스 뉴스"는 현지시각으로 7월 31일 "한국의 KAI가 마린온 충돌 사고로 수리온의 내수 판매 및 수출에 큰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디펜스 뉴스"는 7월 17일 시험 비행 중이던 마린온은 수직으로 추락해 5명의 해병이 사망했으며 추락 당시 영상은 마린온의 로터 블레이드가 분리돼 떨어져 나가는 장면을 잘 보여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군은 이 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이며 한국 정부의 관계 기관과 필리핀 정부 등 다른 나라에서도 이 사고에 우려하고 있으며 KAI 헬기 발주를 사고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2016년 수리온의 모델이 된 수퍼푸마 추락 원인 조사에는 2년 정도가 소요됐으며 사고 직후 약 50대의 수퍼푸마가 주문 취소됐던 것을 고려하면 KAI의 수리온 수출은 상당기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국방부】 해상 운용 평가 중인 마린온. 7월 17일 추락 사고로 해병대원 5명이 사망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anext.co.kr/news/view.php?idx=3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기사 작성의 동영상 등록에 동영상 소스를 넣어주세요.

 많이 본 의회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HOT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2th News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내일N 이슈
게시물이 없습니다.
오늘의 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