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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27 23: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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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차 여의도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사법적폐 청잔`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사진=정승호 기자>



【미디어내일N 정승호 기자】 여의도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제11차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4시께 국회 인근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제11차 촛불문화제'를 열고 국회에 검찰개혁 관련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설치하라 공수처’ ‘내란음모 계엄령 특검’ ‘응답하라 국회’ 등이 적힌 피켓을 들었다. 또 사법개혁 현수막이 행진 대열을 이끌기도 했다. 


▲ 11차 여의도 촛불집회. <사진=정승호 기자>


이날 본 집회는 다른 집회와 달리 오후 4시였다. 오후 2시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시민들은 여의도역 일대를 채웠다. 여의도공원 옆은 7차선이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76개 부대를 배치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군인권센터가 밝힌 계엄령 문건을 특검해야 한다는 주장이 새롭게 나왔다. 지난 21일  군인권센터는 계엄령 문건 원본을 공개하면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건 작성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검찰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정승호 기자 saint@usnpartn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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